심판원, '카카오 알림톡 서비스' 시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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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12.10 10:40
□ 특허심판원(원장 박성준)은 12월부터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심판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.
ㅇ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제공될 서비스 내용은 심판절차 안내, 심판서류 처리 상황, 심판제도 소개 등이다.
ㅇ 그 동안, 특허심판원의 고객들은 유선안내 수신 중 전화가 끊어지거나 안내사항이 길어질 경우 전달의 부정확성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다.
ㅇ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, 최대 1,000자까지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심판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,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□ 또한,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특허심판원,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등의 홈페이지 링크 바로가기, 특허고객상담센터 전화하기 기능을 제공함으로써, 필요한 심판정보를 추가로 쉽게 얻을 수 있어, 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.
ㅇ 카카오톡 앱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나 카카오톡 수신 오류 시에는 문자메시지를 대체 발송하여 서비스 적시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.
□ 박성준 특허심판원장은“앞으로 알림톡 서비스 환경을 확대·구축하여 심판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, 수요자 관점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.“고 밝혔다